【AutoCAD】 축 설계에서 오일실이 들어가는 부분 제도하는 방법

도면을 그릴 때의 경우 중, 축 설계에서 오일실이 들어가는 부분의 공통적인 설계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축의 경우에는 동력전달장치를 비롯하여 많은 회전체에 적용되는 부품입니다. 기계공학도라면 축의 상태나 재료 등 기초적인 지식은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 이번에 알려드리고자하는 것은 이 축을 AutoCAD로 그리는데 아주 공통되는 부분이지만, 놓치는 경우가 많은 '오일실'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축을 제도할 때에 오일실이 들어가는 부분이라고 판단되거나 지시되어 있을 경우 아래와 같이 제도해주시면 됩니다. 단, 아래의 일반적인 경우의 예시를 들고 있으므로, 축의 형상이 아주 크거나 일반적인 오일실이 아닌 특수한 오일실 등 다른 경우에는 각각에 맞는 제도법이 적용되어야함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 알려드리는 방법은 익히 자격증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일반적인 스킬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잘 암기하시고 헷갈리거나 빼먹지 마시고 그려넣으시길 바랍니다. 작업형 시험에는 어떠한 축에 오일실이 붙어있어도 아래와 같이 그리면 절대 감점은 없을 겁니다. (저는 채점자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일뿐!)

먼저, 축이 들어가는 부분에 위와 같이 그려줍니다. 거리 2는 offset으로 해줘도 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필렛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 추가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아래에 소개되어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만 표시해도 도면상으로는 크게 나타나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대부분 도면보시는 분이라면 위와 같이 인식하고 넘어가버리지 아래처럼 그린다고는 상상을 못합니다 ㅎㅎ 참고만 하시고 사용하는건 왠만하면 위에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ha 챔퍼에서 거리를 각각 1로 해주면 쉽게 아래처럼 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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