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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기준 1.6만 조회 게시물입니다.)
안녕하세요. 기계공학 전공에 4학년이 되면 대부분
일반기계기사나 냉공조기사를 딸지 말지 고민하실 텐데요.
(물론 비전공자나 직장인분들도~)
저는 고민고민하다가 올해 2회차 일반기계기사를 신청해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모두 한방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 동안 제가 느꼈던 점이나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작성합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제일 아래에 있는 공감♥ 눌러주시면
작성한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일반기계기사 독학
필기 + 실기 합격 수기입니다.
2회차 필기, 실기 모두 한방에 합격했습니다!
작업형은 예상한대로 30~40점 사이인 36점이 나왔네요.
투상도 거의 90% 맞았고 치수나 기하공차, 주석을
거의 안외우고 가서 사소한 점수가 많이 깎인 듯합니다.
그래도 좋은 점수를 받아 기분은 좋네요.
아래에 적었지만, 저는 2D/3D 모두 'AutoCAD'로 그려서 제출했었는데
결과를 보고서야 이제야 마음이 놓이네요
필답형은 35~42정도 예상했는데, 그래도 좋은 점수로 합격했네요.
11문제 중에, 포기했던 '전위기어' 빼고 10문제 중에 8문제 정도
제대로 풀고 2문제는 대충 풀어서 37점이 나온 듯 합니다.
[ 차 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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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작성한 순서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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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대한 간략한 정보
시험에 대한 정보들은 큐넷 홈페이지(여기)로
들어가셔서 확인해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래 캡처본처럼 필요하거나 놓치기 쉬운 사소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자격증에 대한 정보들이라 꼭 알고 있어야하죠.
시험 일정부터 시험 수수료, 출제경향 등
자세히보면 위 사진처럼
응시목적, 응시 연령, 성별, 준비기간 등의
그래프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한 번은 보고 시험동향에 대해서 파악할 필요는 있습니다.
독학으로 필기 시험 합격 후기
아래 링크가 제가 이전에 필기만 합격하고 나서 썼던 글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새로 쓰는 것보다 필기 합격 직후에 작성한 글이라
그대로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필답형 공부한 방법
저는 필답형 공부가 처음에 많이 막막했습니다.
암기력도 남들보다 한참 뒤쳐지는 편이라 공식암기가 기반인 기사시험에서 아주 골머리를 앓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공부한 것에 대한 정보들입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험 직후에 썼던 필답형 후기 링크도 올릴테니 참고하세요.
- 기 간 : 25일 정도
- 시 간 : 하루에 3~12시간, 평균 6시간 정도
- 공부한 책 : 위을복 저, 일반기계기사 필답형 실기 대비
개념/이론 부분도 상당히 정리가 잘 되어있고 출제예상문제, 기출문제가 엄청 많기 때문에 기사 시험 준비하기에는 제일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일반기계기사를 준비하시기에는 가장 적절한 책입니다.
필답형 스터디 일정
(1) 'Ch1. 기계설계기초' 이론 공부 2일
- 솔직히 1단원은 출제가 안된다는 걸 공부 시작하고 2일 뒤에 들어서.... 일단 2일을 여기에 투자했었네요.
- 그래도 필기 내용과 거의 동일(재료역학 내용)해서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로 한 번 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ㅎ (그래도 한번 쭈~욱 봐주면 좋은 내용들입니다. 뒤에서 사용되는 게 은근히 많습니다.)
(2) 'Ch2. 나사', 'Ch.3 키, 핀, 코더' 단원 이론 공부 및 문제 풀이 3일
(3) 기출문제 가장 최근꺼 2개 풀이 및 요약정리
- 기출문제는 무조건 요약정리 했습니다. 이론 공부할 때도 기출에는 없는 공식이 많아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즉, 이론 요약정리 + 기출문제 요약정리. → 아래 글을 자세히 읽다보시면 정리한 파일을 게시한 게시물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아직 남은 단원이 많은데 기출을 먼저 푼 것은 감을 익혀볼려고 한 것입니다. 기사 시험은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공부 초반에 기출문제 1~2개 정도는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4) 'Ch.4 리벳이음' ~ 'Ch.7 축이음'까지 이론 공부 및 문제 풀이 3일
(5) 'Ch.8 베어링' ~ 'Ch.10 기어'까지 이론 공부 및 문제 풀이 2일
(6) 'Ch.11 감아걸기 전동요소' ~ 'Ch.12 브레이크와 플라이휠'까지 이론 공부 및 문제 풀이 2일
(7) 'Ch.13 스프링' ~ 'Ch.14 관계 기계요소'까지 이론 공부 및 문제 풀이 1일
※ 책을 분절해서 사용했는데, 2~3/4~7/8~10/11~12/13~14로 나누는게 가장 페이지수가 적당했었습니다. 분절 여부는 본인의 스타일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8) 기출문제 (2)번에 푼거 다시 풀고 최근 5개년 풀고 요약정리
(9) 이제 이론은 부족한 챕터만 하루에 한번씩 눈으로 훑어서 읽어주고 계속 기출문제만 풀면서 요약정리
- 개념이 부족하면 이론이 적힌 챕터를 처음부터 다시 정독했습니다. 그 외의 시간은 전부다 기출문제 푸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10) 인터넷 카페에도 자주 들어가서 물어보고 다른 분들이 물어보는 것도 보면서 자주 틀리는 부분들이나 기타 정보들 습득
- 은근 도움되는 정보나 다른 분들이 물어보는거에서도 제가 모르는걸 다수 찾을 수 있어서 도움되는게 많았습니다.
- 주로 공부하다가 자투리 시간이 났을 때 휴대폰 어플(네이버 카페) 깔아서 확인했었습니다. 휴대폰 어플로 카페 들어가면 최신 글부터 나오기 때문에 시험에 임박해서 사람들이 많이 글을 올렸었어서 도움되는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필답형 추천하는 방법들
여기서의 내용은 제가 느낀 점이나 인터넷 서핑,
지인들과 얘기하면서 얻은 정보들을 생각나는 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작업형도 똑같이 아래에 적어놓았습니다.
(1) 필답형과 작업형은 소위 말하는 '정답과 해설'이 배포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출판사에서 출판되는 책들에서 풀이 방법이 상이합니다. 그래서 다른 책으로 공부하시는 분이 있다면, 어려운 문제는 그 분의 책을 빌려서 한 번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해설이 완벽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저자도 틀리는 부분이 있으니, 공식을 적용하는 방법이나 개념 같은거에 헷갈리지 않도록 제대로 잡고 가야합니다.
(2) 그래서 좋은게 인터넷 카페에 자주 들어가서 모르는 부분 검색해보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들 확인해주면서 공부하면 헷갈리는 부분도 많이 줄어들고 해설이 틀린 부분이 어디인지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은근히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질문 올려도 금방 금방 답변해주는 편이라 아주 좋습니다.
(3) 이론과 기출은 꼭 요약 정리해줘야 합니다. 책도 두껍고 양이 은근히 방대하기 때문에, 그리고 비슷한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공식을 적용하는 방법이 약간씩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고득점을 노릴 수 있으므로, 꼭 요약 정리하면서 비슷한 문제와 비교해가면서 공부해야합니다.
(4) 공식은 필수로 암기해야합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공식을 암기할 수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공식들이 이해가 아닌 암기를 통한 공식적용이 꽤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무조건 암기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변수들을 어떻게 대입하는 것인지도 비슷한 문제를 여러개 같이 두고 풀면서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합니다.
- 일반기계기사/건설기계설비기사 필답형 정리노트 ← 공식암기가 힘드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5) 전위기어처럼 어려운 개념은 포기해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위기어는 안나올꺼라 자신하고 딱 이 공식만 안 외우고 이론 공부도 안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친 2017년 2회차 필답형 시험에 전위기어가 딱!! 뭐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정말 자신에게 어려운 개념이 있다면 포기하고 넘어가도 좋은 것 같습니다. 출제율 낮은 개념 붙잡고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나사 문제처럼 어렵게 변형시키면 헷갈리는 것들을 한 번 더 보는 걸 추천합니다. 괜히 쉬운 개념인데도 불구하고 조금 변형되서 나왔다고 틀리면 그게 더 손해입니다.
(6) 시간 투자는 꼭 한달 이상 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학생이고 수업도 많이 없는 편이라 기사 공부에 시간을 다수 투자할 수 있었지만, 직장인분들이나 다른 것에도 집중을 많이 하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달 이상 잡고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공부하는 양 자체가 한 달은 잡아야하고 문제를 맞추려면 그 정도 기간은 필히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7) 다른 기사를 따고 따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서 투자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서, 건설기계설비기사는 거의 비슷한 자격증이라 취업 지원시 동시에 인정을 안해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경우에 대해서도 잘 찾아보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제가 살펴본 바로는 일기+공조 쌍기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취업 직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 건설기계설비기사 후기는 카테고리 '일반기계기사'를 참고해주세요.
(8) 제가 필답형을 37점 맞았는데, 정답의 소수점 차이가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시험 직후에 여러 사람들과 답을 비교 했었는데, 저는 유효 자리수를 다른 분들과 조금 다르게 했어도 전부 다 정답으로 인정된 것 같습니다. 소수점 차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유효 자리만 신경써 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카더라 통신에서는 정답의 x% 이내의 오차로 들어오면 정답으로 인정해준다는 말도 있습니다. 정확한 채점 기준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험지 예시입니다. (9) 시험칠 때 무조건 검은색 볼펜으로 쓰세요. 위에 링크를 걸어둔 필답형 시험 후기를 참고하셨다면 아시겠지만, A3 용지에 문제가 1~3개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여유 공간이 넓습니다. 그리고 시험지 하단에 연습장으로 공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더러운? 수계산을 마무리하면서 문제 바로 아래에 풀이 과정을 작성해도 무방합니다. (솔직히 엄청 어려운 문제 아닌 이상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작업형 공부한 방법
저는 우선, 작업형도 독학했습니다.
인강이 좋다고 하지만,
저는 금전적인 이유가 제일 크게 작용해서 독학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필답형 시험 전까지는 아무런 준비(아래 사용한 책 구하는 정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 알려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들이 지금 어느 시점에 이 글을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보시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래서 조금은 바보같지만,
'오토캐드'로 2D와 3D를 모두 그려서 제출했었습니다.
시험 직후 썼던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봐주세요.
(블로그 카테고리 '일반기계기사' 참고)
1) 기 간 : 5일 (일 ~ 목)
- '5일' 밖에 공부안한게 사실이냐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네 사실입니다. 기사 시험은 그만큼 작업형 채점 기준이 쉬운 편입니다. (공학 전공자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2) 사용한 프로그램 : 2D, 3D 모두 AutoCAD로 설계
- 많이들 하시는 형태는 2D는 오토캐드, 3D는 인벤터로 합니다.
3) 공부한 책 : 2012 다솔유캠퍼스 전산응용(CAD) 기계제도 실기*실무 기사*산업기사*기능사
위 책이 제가 사용한 책입니다. 현재 시중에는 이 책은 안파는 것 같더라구요. 무려 5년 전에 출판 되었던 책이기 때문에 많이 수정된 듯 합니다. 찾아보니 아래처럼 표지 색깔이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변경되면서 많이 바뀐 듯 합니다. 여튼 출판사가 '예문사' 라는 것 참고하셔서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책들을 편의상 예전에는 '초랭이', 요즘에는 '빨갱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더라구요.ㅋㅋ뭐 공부할 때 즐겁다면야!
4) 시 간 : 하루에 12 ~ 16시간
- 공부 기간이 5일로 짧았던 만큼 하루 종일 투자했습니다. 원룸에서 자리잡고 편의점가는 것 빼고 집에서 안나갔습니다....
5) 공부한 일정
(1) 필답형 시험 끝나자마자, 3)번에 다솔책 1회독하면서 외우라고 적혀있는 것들 요약정리
(2) 유투브 무료인강 DC튜브 시청 1일 + 도면 바라보기
- 저는 오토캐드를 대학 1학년,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에 배웠던 프로그램이라 거의 다 까먹었는데, 강사님의 말과 손이 너무 빨랐고 필요 없는 3D MAX 프로그램을 너무 사용해서 하루 만에 포기 (저처럼 기본기 없으면 비추 & 어느 정도 하신다면 추천!)
(3) 유투브 무료인강 매운탕캐드 시청
- 이 분꺼를 들으면서 처음에 오토캐드를 이제야 시작하기 시작했고, 차근차근 잘 가르쳐주심. 덕분에 2D와 3D 모두 오토캐드로 그려서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 무료 인강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명령어나 스킬 등을 파일로 정리함.
(4) 유투브에서 매운탕캐드 계속 보면서 도면을 그리기 시작 + 도면해독
(5) 도면은 아예 그릴 줄 모르니까 다솔 책에 있는 답안지를 그냥 따라 그리는 것만 3번.
(6) 이제 투상도 해보고 좀 그려볼 겸 아주 쉬운 치공구나 동력신을 한 두 개 모델만 그려봄.
- '주서'나 '기어오목표' 같은건 투자할 시간도 부족했고 압박감에 그냥 대충 외웠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그냥 대표적인 도면 하나 잡고 거기에 나오는 표 같은걸 다 외워두시면 좋습니다. 이 부분이 틀려도 큰 감점은 없는 듯 합니다.
(7) 결국, 도면을 최종적으로 완성해본 것은 하나도 없지만, 투상해서 그려보거나 투상해본 도면은 5~8개 정도인 상태로 시험!
- 동력신 2~3개, 치공구류 2~3개, 다른 종류들 각각 1개 정도
작업형 추천하는 방법들
위에 적혀있는 '필답형 추천하는 방법들'과 조금 느낌이 비슷합니다.
물론,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길!
(1) 2D는 AutoCAD, 3D는 Inventor로 그리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둘 다 오토캐드로 그렸지만, 왜 이렇게 추천하냐면, 3D에서는 인벤터로 클릭 몇 번이면 생성이 가능한데, 오토캐드에서는 좌표계 변환부터 시작해서 다르게 고려해야 할 것들이나 제한 사항이 많아 그리기 힘듭니다. 그래서 시간도 아끼고 쉽게 그릴 수 있는 인벤터를 추천드리고, 이것을 오토캐드로 불러와 2D를 그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 대부분의 인강에서 이렇게 추천하고 있고, 무료 인강에서도 어떻게 변환하는지 등 자세히 알려줘서 걱정안하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2) 시험장에서 노트북과 PC 중에 결정하라고 하면, 둘 다 좋다고 생각됩니다. PC 이용자들은 노트북 이용자들보다 간단하게 시험치고 인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USB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적어도 제가 시험친 곳은), 시간을 5~10분 정도 더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이용자들은 불안하신 분들은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노트북 내에 있는 파일을 삭제해야만 하기 때문에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미리 옮겨놓고 삭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쇄나 파일을 저장하려면 USB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좀 귀찮은게 있습니다.
→ 별 걱정 없다면 시험장 PC, 걱정을 달고 산다면 개인 노트북 사용 추천!
(3) 인쇄 설정하는 법을 제대로 알고 가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토캐드에서 인쇄하는 것만큼은 제대로 알고 약간 다른 방법으로도 인쇄하는 것을 터득하고 갔었습니다. 하지만, 제 자리에서 이전에 쳤었던 분?이 프린터 설정 자체를 바꿔놨었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토캐드에서 인쇄하는 법을 제대로 알고 갔기에 다른 곳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프린터 설정을 건드려서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전에 시험치셨던 분이 고수?였다면 설정이 많이 다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4) 먼저 3D를 그리시고 2D로 넘어가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에도 충분히 숙달한다면 비슷한 시간이 나오겠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3D 먼저 그리는게 이득이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모두 오토캐드로 그렸기 때문에 2D와 3D를 동시에 그려서 도면도 거의 동시에 완성했었습니다.
(5) 단축키 변경은 비추합니다. 시험장에 가면 단축키가 기본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개인 노트북 사용자 분들은 아마 본인의 단축키로 시험치는 듯 했습니다.
(6) 아주 기초적인 선굵기, 스퍼기어 오목표, 주서 등 이런건 외워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7) '투상'이 점수에 가장 높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많이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도면을 보고 투상 연습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가 위에서 계속 적어놓은 것처럼, 저는 5일 공부했습니다. 5일만에 세세한 부분까지 공부하기 힘든데, 투상 만큼은 제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했고 그래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적고 싶은 내용
(1) 최종 합격 발표 하루 전쯤이나 당일 00시가 지나면 합격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2) 필답형이든 작업형이든 인강 듣는 걸 말리지는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전공자이기 때문에 기초 지식이 있던 상태에서 공부를 했었고, 기사 시험에 모든 시간을 올인해서 충분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이시거나 직장인이거나 공부 시간이 부족하거나 등등 어떠한 이유도 인강을 듣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유투브에 떠도는 무료 인강을 찾으면서 들었지만, 시험에 대해 저격해서 가르쳐주는 건 제대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인강이나 학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대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인강 사기도 다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3) 인터넷 카페나 다른 블로거들의 후기도 지금 찾아보는 김에 다 보세요. 여러 사람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정석이자 필수 코스일 겁니다. 그리고 서로 말이 다른 부분은 의심해 가면서 본인의 길을 갈고 닦는걸 추천합니다.
기타 자료들
여기서는 제가 모았던 정보들을 올려둡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링크를 타고 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작권 관련된 자료는 업로드하지 못해서 파일들은 게시하지 않겠습니다.)
(1) 유투브 김기범
(2) 유투브 다솔유캠퍼스
(3) 한국 ATC 센터
(4) KOCW 강의 중, 오토캐드 강의
(5) 유투브 서관덕
그리고 아래는 제가 이전에 작성했던 글 중에 참고할 만한 글을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필요하신 분만 참고하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모든 질문은 댓글을 통해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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