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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문제해결/일반기계기사

【기계공학, 삼대역학 공부하는 방법 총정리!】 1탄 - 삼대역학 수업 때 필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기계공학 블로거입니다. 지금부터 1년 전에 작성했던 글인데, 우연히 찾게 되어 이번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 분께서 올려달라고 했던 내용인데, 1년만에 올리게되어 죄송하네요... 지난 1년간 많은 취업시험과 입사, 회사생활에 바쁜 나머지 블로그에 큰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습니다. 아래의 --- 이후부터는 1년 전에 작성된 글을 그대로 옮겨 올리는 것이므로, 지금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것보다 부족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은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함이므로 그때의 감정 그대로 글자하나 틀린 것 없이 올려보겠습니다.
 
많은 댓글과 공감으로 소통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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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국립 기계공학 출신으로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기계공학 문제 해결 주제)를 운영 중입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있어서 전체 36만 누적 조회수와 약 400여개의 게시물을 작성하였는데 아래의 사진처럼 한 익명의 분께서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작성하게 된 게시물입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과 이메일로도 소통하면서 이 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 보고 계시는 블로그는 주로 삼대역학(재료, 열, 유체), 기계재료, 기계공작법, 기계요소설계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과 문제풀이/해설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프로그램(MATLAB, C, ANSYS, AutoCAD 등)의 프로그램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계공학, 삼대역학 공부하는 방법 총정리!】 시리즈를 1탄부터 제작하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1탄을 시작하는데, 앞으로 몇 탄까지 제작할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우선 이번 시리즈는 '삼대역학(재료, 열, 유체역학)'에 중점을 맞춰서 작성하게 될 것이고 앞으로 필기하는 방법, 공부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1탄부터 작성하게 되면서 게시될텐데 공학 관련하신 분들께서 아래 '댓글 / 질문'을 남겨주시면 다음 시리즈에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탄부터는 작성 완료하는 데로 블로그 카테고리 '일반기계기사'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1탄 - 삼대역학 수업 때 필기하는 방법】
 
1.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말은 노트하지 말 것.
 
-  말 그대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말씀 중에서 필요 없다고 판단되는 것들이 있으실 겁니다. 예를 들어, 재료역학 수업 중에 항공기 양력의 원리를 설명해주신다면 정말 노트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유체역학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시는 것이 시험 문제에 나오지 재료역학 교수님께서 설명하는 비행기의 원리는 시험에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공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말도 전부 다 노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본인이 생각하기에 쓸데 없다고 생각한 것인지, 그냥 귀찮아서인지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귀찮지 않다면, 위 말처럼 쓸데없다고 판단하더라도 다 노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교수님이 말씀이 쓸데없는 경우는 극히 드무니까요^^
 
- 첫번째 내용이라 제목을 조금 억지스럽게 작성한 면이 있긴 합니다. 내용이 많으면 읽을 때 흥미가 없으실 것 같아서 처음만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래 내용도 충분히 도움될만한 내용일테니 한번쯤 읽어보시고 댓글을 통해서 다음 시리즈에 작성할 내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그림은 '자세히, 여러번' 그릴 것.
 
- 삼대역학(재료, 열, 유체)는 공학에 있어서 아주 기본이 되는 과목입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기하학적인 원리를 이해하여야 수학 등 원리를 더하여 계산하거나, 미분*적분 시에도 이해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교재에 나오는 그림은 최소한 한 번 이상 그려보시고,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자세히 그려주시는 것은 '대략적인 그림, 세부적인 그림, 부분적인 그림, 원리흐름도' 등 처럼 다양한 관점으로 그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자세히, 여러번' 그릴 것을 추천합니다.
 
3. '유도 과정'을 필히 기록할 것.
 
- 하나의 공식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유도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그 공식만 암기할 것이 아니라, 수업 시간에 설명해주시는 유도 과정을 모두 노트하셔야 합니다. 유도 과정을 이해하면 공식을 암기하지 않아도 충분히 공식을 유도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에 그림이 나온다면 '자세히, 여러번' 그려주시면 좋습니다.
 
- 도중에 삼각함수나 공학수학 등 수학적인 원리가 적용된다면, 이 또한 옆에 ※ 표시를 해주면서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공식을 유도해내려고 할 때에 단순 기억상실로 인한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마 공부하시다보면 단순 기억상실 때문에 짜증이 밀어왔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4. '여러 색'상 볼펜을 사용할 것.
 
- 당연한 말입니다. 검은색 볼펜을 일반적으로 사용하시고, 중요한 것에는 빨간색, 참고내용은 파란색, 힌트는 초록색 등등 본인의 스타일대로 색깔을 여러개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 그러면 나중에 시험공부할 때나 다시 노트를 볼 때에 중요한 개념을 무의식 중에 먼저 이해/암기하게 되고 이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잠시 '무의식'을 설명드리자면, 의식적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이를 무의식 속에 집어넣으려고 하는 사고 방식을 키우시다보면 공부하시는 것이나 복습할 때에 학업 효율이 상당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의식이 뇌의 사고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5. 필기노트는 '과목별'로 사용할 것.
 
- 재료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등 수업 과목에 따라 노트를 달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지인 중에는 아주 두꺼운 한 권의 노트에 여러 과목을 작성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한 과목의 양이 방대해지게 되면 한 권의 노트 전체가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섞여서 나중에 다시 보기 정말 어렵습니다.
 
- 과목별로 노트를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면, 위와 같은 장애물을 만나지 않으실 수 있고, 복습하실 때에도 비교적 얇은 노트를 보시면서 빨리 복습하고 놀러가자~!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6. '인터넷 강의'가 있다면 활용하자.
 
- 본인의 오프라인 강의에서 동영상을 촬영하여 인터넷에 온라인 강의를 올려주시는 교수님이 계시다면, 꼭 온라인 강의를 한번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 수업을 들으면 40% 정도 기억에 남지만,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똑같은' 내용을 다시 듣다보면 60% 이상 기억해내실 수 있습니다.
 
- 만약에 그렇지 않은 수업인데, 다시 수업을 듣고 싶으신 분은 인터넷을 활용하십시오. '유투브'에도 무료 강의가 많이 올라오고 대학공개강의인 'KOCW'에도 좋은 강의가 많으니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검색 키워드를 예를 들어보면 '재료역학 강의', '~~ 무료 강의',  '모어원 그리는 방법', '~~하는 방법', '~~ 공부 방법', '~~ 용어 설명', '~~의 원리', '~~할 때 현상' 등등 
 
7. 과제는 제출이 목적이 아니라 '남기는게 목적'.
 
- 말 그대로 수업 시간에 부여받은 과제는 대부분 교수님께 제출합니다. 이렇게 되면 열심히 공부한 소중한 자료가 교수님의 손에 있다는 말입니다.
 
- 과제를 부여 받으시면, 먼저 교재나 강의 자료에서 먼저 과제를 해결하시면서 필기를 해주시고, 그 다음 과제용 자료를 작성하시면서 리마인드하시는 것입니다. 이때, 제출용이기 때문에 아주 예쁘게 작성하실텐데, 이것 또한 머릿 속에서 과제 내용을 아름답게 정리하게 되는 좋은 기회입니다.
 
- 만약 과제의 양이 너무 많아서 처음부터 과제용 리포트를 작성하셨다면, 꼭 복사를 해두십시오. 디지털이 익숙하신 분이라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두셔도 되고, 저처럼 아날로그 방식이 편하시다면 복사기에서 복사하셔서 따로 책상에 보관해두시면 좋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렇게 해서 과제 때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지 않아도 되었고 시간적 효율이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몇몇 수업에서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어서 높은 학점에 기여했던 것 같습니다.)
 
8. '수업노트'와 '필기노트'를 구분할 것.
 
- 저는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제 친구 중에 이 방법으로 고학점을 4년간 유지한 친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 무슨 말이냐하면, '수업노트'는 말 그대로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칠판에 작성하시는 내용을 마구잡이고 필기한 노트이고, '필기노트'는 마구잡이로 작성한 수업노트를 다시 재정리하여 이쁘게 다시 적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필기노트가 상당히 보기 좋을뿐더러 수업 내용을 그대로 옮겨적으면서 복습하는 기회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단, 수업한 날 당일이나 그 주에 옮겨적지 않으면, 옮겨적을 내용이 너무 많아져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꼭 당일에 수업 마치자마자 옮겨적으시길 바랍니다. 길어야 하루에 1시간도 안걸립니다.
 
9. 필기를 해도 이해가 안되는 수업은 녹음을 하자.
 
-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거나 교수님이 엉망?이거나의 경우엔 수업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주 조용하게 휴대폰 녹음 기능을 통해서 녹음해줍니다.
 
 

 
위 9번까지의 내용이 지난 1년 전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2탄도 기대해주시길 바라고, 많은 댓글을 통해서 서로의 관점, 생각, 질문 등을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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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대학생 2019.09.21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졸업반이라 역학과목은 수강하지는 않지만 1년전 댓글에도 답변 감사하네요. 요즘 글 안올라오는거 보고 취업준비로 바쁘시다고 예상은 했습니다. 취업은 잘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 안녕하세요~! 예전에 질문에 너무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ㅜ 취업이라는게 정말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이제 일한지 반년이 넘어서 조금 제시간이 나서 봤는데 답변을 적어만두고 올리지 못했더라구요 자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