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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문제해결/일반기계기사

일반기계기사 실기(작업형) 시험 후기

2017.07.04


안녕하세요. 기계공학부를 재학 중인 대학생 블로거입니다. 올해, 일반기계기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혹여 다른 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 이번 포스팅은 "작업형 시험 후기" 이고 필답형 시험 후기는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합격하면 합격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합격하길 기도해주... ㅎ)


2017/07/09 - [자격증/일반기계기사] - 일반기계기사 실기(필답형) 시험 후기



(추가) 8/4 합격했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작업형 시험 후기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1순환로394번길 81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네비게이션 주소 ↑↑↑↑



제가 시험쳤던 장소는 충북 청주시에 있는 충북 산업인력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입니다. 아침 일찍 택시를 타고 갔구요. 택시 기사님들도 거의 다 알고 계실 정도의 장소인 거 같습니다. 모르신다고 하시면 대성중학교 뒷편에 있는 공단으로 가달라고 하시면 왠만하면 다 아실 겁니다. 택시를 내려서 도착하면고나면 바로 건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하면 시험장소로 갈 수 있습니다.



건물 좌측에 있는 계단으로 바로 2층으로 올라갑니다. 화장실을 지나 복도 제일 끝 방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처음 8시 30분 전까지는 아무 자리에 앉아서 개인 공부 시간을 가지다가, 개인 확인을 거친 후에 지정된 자석으로 옮겨갑니다. 저는 노트북으로 시험 치지 않고, 공단의 pc를 사용해서 시험을 쳤습니다. pc 이용하시는 분들은 지정석에 앉아서 시험을 쳤고, 노트북을 들고 가신 분들은 지정좌석은 아니지만, 다른 자리에서 쳤습니다.



감독관님들이 좋으셔서 시험 중간에 먹을 거도 왕창 먹어도 되는 거 같았습니다. 인상도 되게 좋으셨습니다. 저도 혹시나해서 마실 거랑 과자 조금 챙겨갔습니다. 아침부터 총 5시간 시험을 치기 때문에 중간에 막히는 게 생기기 시작하면 왕창 먹을 거 들어갑니다....ㅋㅋㅋ 역시 아침먹고 가는게 답입니다.




어쨌든, 먹을 거 먹어도 되고 시험을 시작합니다. 


PC로 시험치는 사람들은 시험의 시작과 끝이 중앙 컴퓨터에서 제어가 돼서 시키는데로 시작하고 마치면 됩니다. 그리고 바탕화면에 몇 분 남았는지도 나와서 따로 시계 안 보고도 '시작 버튼+D(바탕화면 보기 단축키)'로 확인해주면서 해주면 좋은 거 같습니다. 노트북 이용자들은 pc 다음으로 바로 시작하고, 마칠 때는 pc 사용자보다 먼저 끝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pc 사용자는 본인 컴퓨터에서 인쇄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컴퓨터가 5시간이 지나서 제어를 당해도 인쇄가 가능하지만, 노트북 사용자들은 5시간이 지날 때까지 인쇄를 다 마치지 못하면 실격?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노트북 사용자들은 아마 USB를 사용해서 옮겨서 인쇄해야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몇 분 늦어지면 실격처리될 위험도 있어보였습니다.




제가 시험 쳤던 6월 30일 금요일에는 "공기압축기"가 나왔습니다. 공기압축기의 부품 중 3개를 2D, 3D로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상보다 쉬운 경향이 없잖아 있었지만, 익히 알다시피 동력신의 투상 방법보다는 투상이 약간 어려워서 조금 어렵기도 했다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동력신은 투상이 너무 쉬워서 자세히 그리기만 하면 그만인데, 공기압축기에서는 투상에서 사다리꼴이나 커버가 꺾여있는 등, 그리고 이 부품이 커버인지 본체인지 헷갈리던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하튼, 쉬운 수준이었고 저는 3시간 30분만에 그리고 나왔습니다. (제발 합격시켜주세요!!)



그리고 저는 2D랑 3D 모두 오토캐드(AutoCAD)로 그렸습니다. 일반적으로 투디는 오토캐드를 사용하고, 쓰리디는 인벤터(Inventor)를 사용해서 시험을 치시는데요. 저는 프로그램 둘 다 끄적끄으적 거리면서 배우는 거도 싫었고, 그냥 한 번에 투디랑 쓰디리 그릴려고 했습니다. 물론, 프로그램 두 개를 독학해야 한다는 게 처음엔 부담돼서 그런 것도 있죠....ㅎ 어쨌든 투디랑 쓰리디 모두 오토캐드로 그려서 제출했었습니다. 제가 첫? 인쇄라 인쇄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감독관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인쇄했었는데, 오토캐드로 다 그린게 신기해서 가만히 그냥 보시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투디는 오토캐드, 쓰리디는 인벤터를 추천합니다. 왜냐? 저는 그렇게 안 했지만, 물론 장단점이 다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오토캐드로만 해서 수정 작업이 수월하고 호환성 문제도 물론 없었습니다. 다만, 쓰리디 작업은 인벤터에서 아이콘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되는 것을 저는 여러 기술들을 (좌표계를 바꾸거나, 시점을 변경하거나, 원점을 수정하거나 등) 섭렵? 해야만 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인터넷 유투브 무료 강사를 잘 만나서 잘 해결했던 거 같습니다. (추후에 제가 배운 곳을 추천 포스팅 하겠습니다~)



제가 시험 본 날에는 공기압축기라는 부품이 나와서,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생소했던 투상이라 포기했다는 사람들도 인터넷 카페에서 수두룩히 봤습니다. 투상도 많이 해보시고, 여러 부품들 그려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합격하면 합격 후기도 남길 테니 많이 소통해주세요~!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최대한 성심성의껏 알려드릴게요~^^!




[요약]


1. 장 소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2. 일 시 : 17년 6월 30일 (금), 총 5시간

3. 준비물 : 수험표, 신분증, 필기도구, 자, 각도기, 노트북(사용자만), 간단하게 먹을 거

4. 출제 문제 : 공기압축기의 부품 3개 2D, 3D 설계